#불편한편의점2 #김호연 #불편한편의점2서평 #불편한편의점 #한국소설 #한국소설추천 #책리뷰 #소설추천 #장편소설 #나무옆의자1 《불편한 편의점 2》 서평, 다시 불이 켜진 편의점에서 만난 사람들 하루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이상하게 잠깐 머물고 싶은 장소가 있습니다. 꼭 특별한 일이 일어나는 곳일 필요는 없습니다. 밝은 불이 켜져 있고, 누군가가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필요한 것을 하나 사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곳이면 충분할 때가 있습니다.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 2》는 그런 공간에서 다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1편에서 시간이 흐른 청파동의 ALWAYS 편의점에는 새로운 사람들이 오가고, 세상도 이전과는 조금 달라져 있습니다. 여름의 더위와 마스크, 팍팍해진 살림과 일자리 문제처럼 현실에서 익숙하게 겪었던 장면들이 편의점의 일상 속으로 들어옵니다. 하지만 이 소설이 관심을 두는 것은 편의점 자체가 아닙니다. 물건을 사고파는 짧은 시간 동안 우연히 마주치는 사람들, 쉽게 말하지 못했던 고민,.. 2026. 8. 20. 이전 1 다음